< 2FeRed's Conundrum of Life :: [타이페이] 딘 타이펑 본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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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의 최고봉 딘 타이펑 "본점"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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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콩보다 3배는 맛있다. -_-; 서비스는 더 좋고.



아침에 일어나서 Westin Taipei의 사우나를 들렀다.

투숙객에게는 무료라 부담은 없었지만... 상당히 작은 동네 사우나 수준.

오늘은 부인님을 꼬셔서 딘타이펑 본점을 가기로 한 날이다.

홍콩 딘타이펑의 느끼함을 견디지 못해했던 부인이지만 본점이라는 말에 흔쾌히(?) 승락.

홍콩 여행 당시에는 첫째를 임신중이었는데...

지금은 둘째를 임신중이십니다. (둘 다 아들...-0-;)


*** 타이페이 딘타이펑 본점 찾아가는 방법 ***

예전 블로그 보면 본점이 지하철에서 멀다느니 이상한 글이 많았는데.

2012년말쯤에 지하철이 개통된 것 같다.

동문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단 1분.

(당연히 한문으로 동문이라고 되어 있는데..ㅡ.ㅡ; 진짜 다들 아는 東門 입니다. -_-;)

5번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앞에 보입니다.


딘타이펑이 보이시나요?

빨간색 간판에 딘타이..까지만 보이네요..ㅎㅎ

본점에 오면 누구나 사진을 찍는 딤섬 인형!!

아드님은 소롱포 캐릭터 인형앞에서 "번개파워!" 포즈를 취해주셨다.

오... 탐 크루즈.!!

대만에 온김에 딘타이펑 방문한 듯.

일찍 갔음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

기본 30분은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한문은 잘 못읽는데.. 뭐가 휴일인지, 평일인지 모르겠음.

일반적으로 적었다면 주말에 1시간 더 일찍 오픈하는 분위기?

신용카드 절대 안받고 현금결재만!! 합니다.

미리 메뉴를 주면 기다리는 동안 선택해서 미리 주문하면된다

모든 딤섬은 10개가 기본이고 1/2를 선택할 수도 있다.

(가격은 절반, 양도 절반..)

기름에 볶은 야채류는 대, 소 이렇게 나눠진다.

드디어 입성.!!

안쪽은 딤섬 공장분위기

가게 입구는 작은데... 2층으로 올라가면 상당히 넓고 쾌적하다.

계단도 폭이 좁아서 걱정했는데 ... 기우였다.

정갈하게 셋팅된 식탁... 제가 했습니다. -0-;

아드님은 기다리면서 또 번개파워!!

타이완 생매주 아침부터 한병 흡입해주시고..ㅡ.ㅡ;

시금치 볶음.

의외로 맛이 좋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딤섬의 느끼한 맛도 나름 중화시켜주고... 주변에 보면 중국인들 이거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먹습니다.

이래서 기름진 것을 먹어도 살이 안찌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무조건 먹어야하는 샤오롱바오.

돼지고기와 육즙의 오묘한 조화가 부인님의 입도 열게하여서 추가로 5개를 더 시켰다.

부인님은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데 홍콩 딘타이펑보다 훨씬 좋다고 하신다.

(명동은 몇번 서비스나 맛에 실망을 하도 많이해서 가본지가 5년은 넘은 듯.)

이.. 토실토실한 녀석...

허리살에 육즙 찬 것좀 보소...

허리살 터트려서 육즙 빼내주시고.



돼지고기와 야채를 섞은 딤섬.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이건 좀 퍽퍽하다.

육즙은 없으나 좋아할 사람도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배가 부른 경우에는 비추천.

맛은 별로에요..ㅡ.ㅡ; 동원 감자 만두가 더 맛있는 듯.

아드님은 꾸준히 식사중.

새우가 들어간 샤오마이.

이거 추천드립니다. 역시 육즙이 나오며 샤오롱바오보다는 조금 별로지만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이건 뭐라고 해야하나...


땅콩가루와 면을 비벼먹는 것인데...

의외로 맛이 괜찮았다.

특히나 아드님이 반정도를 졸린 눈을 비벼가며 나한테 기대어 흡입.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땅꽁 비빔면이 됩니다. ㅎㅎ

홍콩, 명동, 대만 이렇게 세군데의 딘타이펑을 방문해 보았는데

대만의 본점이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본점이다보니 모두들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았고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

친절도도 정말 최고.!!

타이페이를 가신다면 꼭 방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못가봤지만 중정기념당과도 가깝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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