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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놀림으로 지능을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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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손놀림으로 지능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한겨레 신문의 베이비트리(babytree.hani.co.kr)는 종종
제가 좋은 육아 정보를 얻는 곳입니다.

최근엔 손놀림으로 아이의 지능을 예측할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와 이렇게 올려봅니다.

전문은 http://babytree.hani.co.kr/archives/21759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뭐, 손놀림과 뇌 발달에 관한 이야기는 굳이 베이비트리가 아니더라도
최근 EBS에서도 관련 내용을 방영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하튼, 제가 중점적으로 읽은 부분만 편집하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놀림은 전체를 움직여 큰 운동을 하는 대근육 운동과는 달리
몸의 상지, 특히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소근육 운동을 말한다.
손놀림은 아이의 지각능력, 모방 기능과 관련이 깊으며
신변처리 기술과 쓰기 학습에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요즈음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손놀림을 돕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
섬세한 손놀림이 두뇌 발달에 중요하다는 이론이 속속 발표되면서
손놀림을 발달시키는 놀이법이나 놀잇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두 손을 모두 사용하여 좌우뇌를 모두 발달시키자는 논의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학자들은 요즘 아이들이 예전보다 손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자동화되어가는 세계에서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 일들이 오히려 줄어들었고
단순하게 단추만 누르면 되는 놀이가 많기 때문에
손가락을 가지고하는 일이나 놀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이다.
단적인 예로 요즈음에는 젓가락질을 못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예전에는 [놀이]라 하면 흙을 가지고 놀고, 책을 읽는다거나
놀이터에서 뜀박질하던.. 손과 발을 쓰며 말 그대로 노는 것을 의미했는데
요즘 아이들, 자신의 핸드폰을 소유하는 평균 연령이 10세라고 하더군요.
요즘 아이들의 놀이는 컴퓨터 게임이 대세인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

손놀림은 지능과 관련이 깊다.

손을 관장하는 부분은 대뇌겉질의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인체 각 부위의 기능을 관장하는 운동중추 면적의 30%가 손에 해당
한다.
대뇌겉질의 크기는 운동의 정밀도와 복잡성에 따라 정해지므로
손놀림이 얼마나 복잡하고 정교한 정보처리를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다.

손놀림은 손가락 끝의 협응운동으로써 나무블럭, 작은 공, 구슬과 병 등을 사용하여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손놀림이란 단순한 소근육 만의 문제가 아니라
안구의 고정, 눈과 손의 협응 등이 이루어져야 하고
청각, 시각, 촉각 등의 감각과도 상호작용을 하여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즉 외부를 탐색하며 그것에 적응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손놀림은 지능과 관련이 깊은 동작이 된다.
아이가 자기 연령에 맞는 손놀림을 하면 정신지체를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손놀림이 빠른 아이의 지능은 비교적 높다.
예를 들어 24개월 된 아이가 언어 발달이 늦는 경우,
이 아기가 8개의 입방체를 쌓아올릴 수 있고
주의집중을 잘 한다면 이 아이는 정신지체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손놀림은 두뇌 발달과 직결되므로 손놀림을 섬세하게 함으로써
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손놀림을 자극할 수 있는 놀잇감에는 레고, 나무블럭, 공, 크레용,
나무나 딱딱한 고무로 만들어진 그림 맞추기, 간단한 리듬악기,
간단한 기하학적 형태가 들어있는 판, 아이가 꿸 수 있는 나무구슬 등
이 있다.
손놀림을 발달시키기에 좋은 놀이에는 찰흙 놀이, 가위질, 젓가락질,
운동화 끈 매기, 실뜨기 놀이, 종이접기, 악기연주 등이 있다.
특히 부모와 같이 하는 블록 놀이는 뇌발달에 효과적이다.




저희 잠언이의 모습입니다.
와이프가 유사한 뉴스를 접했었기 때문일까요?

떡이며 과자, 평소 간식을 저렇게 콩알만하게 만들어서
잠언이의 손놀림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블록 놀이가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마지막 문구도 보셨지요?
저의 경우, 아들내미와 레고놀이를 "나름" 자주 해주며 놀아주고 있답니다.
뇌발달에 좋으라고 블록을 산 건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해 온 놀이들이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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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이와 포경수술: 신생아기 포경수술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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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느낄 것을 다 느낀다고 하네요




예전 사진을 찬찬히 보다가
우리 잠언이의 요 아래 사진을 발견하였더랬죠.

아, 고놈, 참으로 잘 생겼구만, 흠흠
음, 고놈 참, 누구 아들내민지 똘똘하구만 등등의 생각을 하다가

정말 문.득.

웃긴 reasoning이지만 '우리 잠언이 포경 수술은 언제쯤...?'이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참...^^;;;



좋은 글을 발견하여 편집하여 올려봅니다.
출처는 한겨레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제가 집중, 중점적으로 읽은 부분만 편집한 것이니
원본은 아래의 사이트로 접속하여 읽어주세요.

http://babytree.hani.co.kr/archives/21685 

제목: 신생아때 포경수술 하지마라

신생아는 통증에 민감하다.
아기가 신경학적 미숙하기 때문에 고통에 대한 감각이나
기억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신생아기에도 통증을 전달하는데 필요한 신경계는
해부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완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는 태아들도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임신 6개월이면 통증과 관계되는 신경은 충분히 발달된다고 한다.

로렌조 패브리지 박사에 의하면 자궁 속에 있는 태아도
임신 35주가 지나면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한다.
35주부터 태아의 뇌의 신경 체계는 점진적으로 바뀌기 시작해
성인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태아는 뇌 발달 덕에 이 시기부터 평범한 접촉 자극과 통증 자극을 식별해 낼 수 있었다.

신생아기에 마취 없이 채혈이나 포경 수술 같은 고통스러운 조작을 하는 경우
신생아의 혈압, 심박 수, 뇌압, 땀 분비가 증가하며 혈액 내 산소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리적인 변화 뿐 아니라 행동변화도 오는데,
통증이 있는 동안 동작이 둔해지고 고통에 대한 기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신생아의 피부는 완전한 통각 수용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을 찝거나 째거나 하는 것에 민감하다.
신생아는 통증을 일으키는 조작을 하게 되면 깊은 수면의 단계로 퇴행하는데
신생아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미신이 여기서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아기가 자는 것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여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깊은 수면의 단계에 빠지는 것은 고통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응으로 퇴행 현상을 보이는 것뿐이다.

따라서 신생아 포경수술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실은 신생아가 성인보다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지만
의사들이 흔히 이를 무시해 신생아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젤라 맥켄지 박사에 의하면 아기들은 신경계통에서 통증을 줄여주는 부분이 제대로 발육되지 않아
의료시술에 매우 예민하다고 한다. 
아기는 어른보다 더 큰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최근에야 그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신생아의 통증을 제대로 치료해 주지 않으면 그 통증은 아이들에게 장기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신생아의 신경계의 발달을 변화시켜 결국 통증에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_-^
정말 놀랍고도 사실 전 섬뜩하기까지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잘 잔다고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라',
고통이 너무나 심해 잠이라는 퇴행 현상을 보이는 것이라니...

문득, 잠언이가 여러가지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을
기념한답시고 부인과 잠언이를 동영상으로 찍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희딴에는 아이가 주사 맞고 우는 것 조차도 귀엽다며 동영상 찍고,
우는 것도 예쁘다며 실실실 웃었더랬는데....

채혈 등 주사바늘에도 민감히 반응할 수 있다니 이제와서 미안할 따름이네요.
육아관련 지식을 좀 더 쌓도록 해야겠습니다.
문제의 동영상, 나가십니다... 쿨럭 ㅡ,ㅡ

엄마한테 잘 있다가 주사를 맞으면서
얼굴이 시뻘개지고 정말 말.그.대.로.
바늘로 찌른 듯이(?) 우는 잠언이의 울음소리가
저 글을 읽고나니... 왜 이리 가슴이 아프죠? 
동영상 찍는 저나, 웃는 와이프나... 오늘만큼은 좀... 그렇네요-_-;;;

아이의 아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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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이와 해피 베이비 오가닉 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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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날아온 오가닉 퍼프^^




잠언이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와코도 센베이와 함께 먹이기 시작했던 것이 바로 해피 베이비 오가닉 퍼프이다.

당시, 와코도 센베이, 이 퍼프와 함께 해피 멜츠 믹스 베리(happy melts mixed berry)를 구입하였었고
해피 멜츠는 실패.
너무 신 맛이 6개월의 잠언이에게는 강했었던 것 같다.
여하튼 이후, 와코도 센베이와 해피 베이비 퍼프는 우리 잠언군의 꽤나 좋은 간식 되시겠다.

최초 구입지는 맘스맘이었다만
미국의 여타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했기에
미국에서 대량 구매, 그리고 이렇게 여러 맛대로 재고를 두고 먹이는 중이다^^





바나나, 고구마, 야채, 사과, 딸기 맛을 구입하였고
이 중에서는 따로 안 먹거나 더 선호하는 맛이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한 번에 먹일 양이 7g이라고 써 있고
뭐, 당연히 아이 먹거리이니 만큼 지방과 트랜스지방 제로인 건 당연한 것이고
비타민 함량이 상당히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볼에 한... 퍼프 10알과 우유를 함께 주면
(마치 우리 콘 프레이크 먹듯이)
엄청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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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놀아주는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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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 忍, 忍 ^^;;;



간만에 아이와 '아침부터' 놀이터에 다녀왔다.

사실 부끄럽다. 아이 봐주시는 이모님이 매실액기스 내리는 일 때문에
'잠언이 좀 봐 달라'는 부탁을 하지 않으셨더라면 그 시간에 잠시라도 눈을 붙이려 했을터이기 때문.

밀려오는 잠을 쫓기 위해 샷 추가 커피를 사들고
동네 놀이터로 향했는데 이건 왠걸, 꽤 많은 잠언이의 동네 형아 누나들이 벌써부터 놀고있는걸.

요즘 부쩍 걸음마 스킬이 늘어난 잠언이의 하루 일과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이젠 잠에서 깨어 일어나 방문을 두들긴다.
2. 부엌, 마루, 방과 화장실, 다용도실, 베란다 등등을
목도리 도마뱀처럼 얄궂은 자세로 중심잡으며 몇 바퀴를 뱅뱅 돌아다닌다, 당연 걸어서^^
3. 물론 아직까지 구강기인 우리 잠언이, 여전히 대부분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지만
손 끝으로 만져보는 경우 역시 많아졌다.
4. 뭔가 조용하다 싶으면... 어디선가 일을 벌이고 계신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침 역시. 놀이터 데리고 나가기 위해 옷 입고 모자를 쓰는 그 찰나,
부엌에 들어가 키친타올을 죄다 뽑고 늘어놓으셨다...


이런 잠언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나가서 데리고 노는데 어찌나 빠르신지^^;;
이젠 심지어 미끄럼틀도 혼자 타더라.
다 키웠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뿌듯 + 야릇한 감정도 들더군.

그런데 여기서 잠깐.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잠언이는 희한하게 신발을 신지않으려 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발에 촥촥 감기는, 명동에서 구입한 오천원짜리 깜장 고무신은 가만히 신고 있기도 하지만
더워서일까요, 불편해서일까요 자꾸만 벗으려하니
밖에 나가서는 혹시나 유리가 있으려나, 발에 긁히는 쓰레기가 있는지 자꾸 살피게 되고
좀 위험한 곳으로 갈 땐 나도 모르게 무식할 정도의 큰 소리를 지르게 된다는거지요.

소리를 치다 문득!
며칠 전에 읽은 아이와 제.대.로. 놀아주기 관련 글이 생각나 집에 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출처. 하버드 카운슬링 센터 [자녀와 놀아주기 부모 기술]

학교공부가 좌반구 뇌를 논리적이고 계산적으로 발전시켜 준다면
부모와의 놀이
, 대화는 자녀들의 창의력, 상상력, 공간감각같은
우반구 뇌 기능을 발전시키는 또 다른 교육이라고 하겠다
.

특히나 어른들과 함께 하는 시간,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 놀이, 게임 등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된다는 것을 필자는 이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매일 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는 복잡하고 비용이 비싼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부모
, 자녀가 함께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이런 시간에 간단한 보드게임이나 놀이로 아이들과 놀면서
그 놀이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으면 충분하다
.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도 잘 놀 줄 알아야 하는데
보드게임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자녀와 함께 놀 때 부모가 알아 두어야 할 기술을 몇가지 알아보자
.

첫째, 놀이를 하면서 부모는 반사적으로 제지하거나 개입하지 않는다.
놀이에서 가장 흔한 부모의 개입은,
아이의 탐사심리를 일축시키는 “하지 마!” “안 돼!” “No!” “Stop!” 이런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혹시 무슨 실수라도 저지를까봐 조바심이 나서 지켜보면서
금방 손을 뻗쳐서 제지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부모의 이런 행동은 아이의 창의력
, 미지세계에 대한 도전정신,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을 배울 기회를 앗아가게 된다.
자율성을 부여해서 당장 위험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이가 노는 것을 제지하지 않는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많이 뉘우쳤다-_-)

둘째, 못하게 하거나 제지할 때는 그 이유를 설명해 준다.
“하지 마!” “조심해!” 하면서 아이들을 가로막았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 옳다.
“물 쏟아지잖아?” 이런 제지보다는
“물이 쏟아지면 미끄러져서 다른 사람 다칠 수 있어
" 라는 설명이 필요하다.

세째, parallel play(평행 놀이)를 실천한다.
부모는 아이보다 너무 앞서 나가지 않는다.
아이가 규칙을 정하겠다면 침착하게 끝까지 들어주고
잘못되었거나 타당하지 못한 부분은 고치도록 알려준다
.
놀이를 시작하면 아이가 리드를 하도록 침착하게 기다려준다.

넷째,
놀이는 어른의 기준으로 아이에게 가르치는 시간이 아니다
.
놀이에서 아이들은 때로는 어른의 생각하고 맞지 않는 행동과 말을 한다.
로봇을 공룡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자동차가 날아가기도 하는데, 이때 아빠가,
"
그게 무슨 공룡이니?" 또는 "자동차가 어떻게 나니?" 하는 말보다는
“어
, 외계에서 온 공룡인가봐, "아빠가 부조종사 할까?" 이런 말이 오히려 낫다.

다섯,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의 놀이를 비난하지 않는다.
아이는 엄마, 아빠 마음에 들게 놀아야 할 이유가 없다.
잘못하고 마음에 차지 않아도 고치고자 시도하지 말고
 
“에이
. 그렇게 밖에 못해?” 비난하는 대신에 “어, 공이 넘어가지 않았네.” 하여서
아이의 미숙한 행동을 격려해준다
.


자녀들의 자아의식은 부모가 내리는 평가를 통하여서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형성이 되기 때문에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부각시켜 잘못된 부분을 추궁하는 일보다는
Positive Opposites,” 잘 한 행동에 대해 초점을 맞추도록 노력한다.
 
놀이를 통하여서 자녀들은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꺼내어 볼 수 있는
어린 시절 부모와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게 되면서 동시에
 
정서기능, 인간관계기능 등을 익히게 된다. 



그래, 12개월밖에 안된 잠언이도 '그'만의 생각이 있는거겠지?

어차피 놀이터 바닥은 폐타이어로 만들어 폭신폭신하고...
발에 밟힐만한 쓰레기는 내가 먼저 치워주면 되는거고...

굳이 신지 않겠다는 신발 따위 벗겨버리고 50분 동안 신나게 놀리고 나니
'집에 가자'는 말에 선뜻 두 팔을 뻗어 촥 감기듯 안기네요.
유모차에 앉은 잠언이 발이 오늘따라 참으로 귀엽고 예쁘네요, 벗뜨 맨발로 놀아 조금 지저분 ^^;;; ㅋㅋ



결국 이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들이
물론 내가 부모이긴 하지만 '나만의 잣대'이지 않나, 란 생각을 해 봅니다.

키친 크리넥스를 뽑으면 어쩔 것이고
머리카락을 주워 먹으면 또 어떻고
이유식 밥풀을 흘리면 어쩔 것이며
맨발로 좀 돌아다니면 어떻습니까?

키친 크리넥스야 비닐이나 통에 넣어 다시 쓰면 되고
머리카락 두세올이야 주워 먹으면 변으로 고스란히 나올터이고
쟤 아무리 흘려봤자 밥풀인 것을 주워 담고 닦으면 되며
맨발로 다녀 지저분해진 발바닥이야 바디샴푸로 씻으면 될 것을... 

나만의 잣대를 들이대기 전에 忍(참을 인) 세 번을 마음속으로 떠올리기로 스스로 약속합니다.
아이에게 결정적이거나 치명적이지 않다면
큰 소리 내지 않기,
내 뜻대로 깨끗하게만 놀아주거나 움직여주기를 강요하지 않기 등도 약속하고요.

애니웨이 느낀 바가 많은... 화요일 오전 with hot lat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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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돌잔치] 아이 돌맞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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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을 맞이해 여의도 떡방에서 떡을 맞추었습니다.



잠언이의 돌을 맞이해 돌 식사를 w 나무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돌 식사 관련 글(나무 저녁 식사 메뉴, 가격, 씨엘마린 홈페이지 등)은
아래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http://2fered.pe.kr/2457
http://2fered.pe.kr/2480

헌데, 저희는 소규모 가족 식사를 하다보니
저희 회사 동료분들, 와이프 학교분들 등등께 식사 대접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고로, 떡을 돌리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떡이 거기서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특히 남성분들-_-) 많으실텐데요..
제가 센서티브해서일까요? ㅋㅋ
떡 맛, 집집마다 참 다르더군요.

한 두군데 돌아다니다가, 떡방의 진리(?) 여의도떡방 서초점을 찾았습니다.

뭐, 여의도 떡방이야 워낙 유명하니
제가 이 공간을 통해 맛을 전달해드릴 수도 없을뿐더러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돌 떡을 돌리시는 분들을 위해 저희가 선택한 패키지만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동료분들께 돌린 떡입니다.
무지개 떡과 백설기, 돌 떡에 반드시 들어간다는 수수 찰떡으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3,800원짜리 패키지인데요, 여의도 떡방의 떡은 보기도 좋지만 맛도 좋습니다^^

무지개 떡, 백설기 떡도 간혹 다른 집의 떡을 먹다보면 뭐랄까-_-
퍼석하다? 끈기가 없다? 밍밍하다?
등등의 느낌을 받으면서 뭔가 성의없는 맛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역시 여의도 떡방, 백설기도, 무지개 떡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 여의도 떡방과 [전혀] 상관없는 일반 회사원, 맞습니다!)


이젠 와이프 학교의 교수님들과 저희 회사 윗분들께 돌린 쬐~끔 더 고가의 떡들입니다.
저흰 여의도떡방 '서초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이건 저의 말이 아니라 꽤 많은 분들께서 여의도떡방이라고 하면 사실... ...
맛있다. 벗뜨, 불친절하다-_- 란 얘기를 많이하시는데요...
서초점의 경우엔 그렇지도 않습니다.
맛도 중요하지만 패키지 선정을 위해 찾아갔을 때
여러 패키지를 추천해 줌과 동시에 거의 모든 떡을 맛보게 해 주시기 때문에
설사 아는 분이 없이 방문하였다 하더라도 선택에 큰 어려움이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무지개 떡과 백설기, 여러 종류의 두텁떡과 수수 및 각종 참쌀떡으로 구성된
16,000원 상당의 패키지입니다.
이 패키지는 일단 상자가 한지 포장으로 고급스럽고,
맨 밑에 있는 봉투에 넣어주시더군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이 떡 패키지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02-594-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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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이의 돌잔치 @ W 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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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이의 돌 잔치 식사를 공개합니다 ^^



이전 글들에서 많이 소개하였습니다만

1. 대부분의 호텔에서의 소규모 돌잔치 소개 글들이
아이, 부모님 사진으로만 차 있는 점
(물론 아이들, 부모님들 다 멋지시지만 정보적인 차원에서는 다소 빈약-_-)

2. 저희가 진행하였던 저녁 시간대의 음식 소개가 부족하다는 점 등이 준비를 하면서
조금은 힘든 점이었어요.
(대부분 낮 시간 대의 lunch course 메뉴는 많이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녁 7시에 돌식사를 진행하였기에
저희가 택했던 저녁 메뉴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w 나무의 모든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wseoul.com/new/down/Namu%20menu_28052010.pdf

이 중 저희는 당연히 저녁이니 디너 코스 중 하나를 택하였구요 ^^



당연히 W에 입점해 있으니 여타 음식점에 비해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리고 10, 10의 세금이 붙으니깐요)
가격에 상응하는 맛과 분위기를 제공한다고 저희 부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 연두부 스프의 경우,
많은 부모들께서 이미 집에서 12개월 경의 아이에게 먹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잠언이도 보니.. 와이프가 연두부는 물론, 순두부, 그냥 두부 등등을 이미 먹이고 있더군요.
저희 입맛에도 맞았지만, 간이 강하지 않아
잠언이에게도 이유식대신 이날 저녁에 꽤 먹였답니다.


2. 농어회는 기본적으로 농어의 식감 때문이겠죠.
쫄깃쫄깃 신선, 다들 괜찮게 평가를 하였습니다.
스미소(일본식 초된장)가 양념이 되어있어 색다르게 드실 수 있고 말이지요.
회가 아니라, 평소에도 나무 스타일의 초밥을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회의 질이 평균 이상이라는 점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3. 메인 디쉬였던 쇠고기 등심 철판구이입니다.
호주산이나 국산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가격이 좀 더 업되었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등심이지만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달라고 말씀하셔서 곁들여 먹으면 훨씬 맛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야채 스틱에 포함된 마늘쫑을 스테이크와 먹을 때 너무 맛나더라구요.
마늘 쫑 없을 땐 어떻게 스테이크를 즐겼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입니다.
뭐, 카스테라는 그저그랬던 게 사실이고요 라임 셔벗도 평균적인 맛이었습니다.
디저트드시러 나무에 가시는 건 아니니깐요, 뭐^^;;


씨엘 마린의 돌 상에서 케잌은 조형물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 옆에 있는 키친(kitchen)에서 블랙 포레스트 케잌을 하나 샀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이 케잌을 좋아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항시 저희 집의 행사 때(잠언이의 백일 때에도, 와이프의 결혼 때에도, 그리고 지금!)는
블랙 포레스트 케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요. 



저흰 와이프와 함께 가장 비싼 저녁 메뉴도 한 번 try를 했었습니다.
물론 맛있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지만
저녁에 먹기엔 살짝 해비하다, 많다라는 느낌도 적잖게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디너세트 중 저렴한 보리수 셋트를 드신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포만감을 느끼시며 음식을 즐기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식사 소개는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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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돌잔치] 돌잔치 돌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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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순서가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돌잔치가 끝나고 씨엘마린에서 포장해 준 꽃입니다.
저희 집 식탁에 놓여있는데.. 볼 때 마다 며칠 전의 감흥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벌써 4일째인데요, 오아시스가 강력한 것인지,
수국이 원래 잘 시들지 않아서인지,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아름답네요.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데... 돌기념 예배 순서지를 올립니다.
저희는 양가 기독 신앙을 가지고 있어서 식사 전,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가 있어 길게 예배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형식도 없이 너무 간단히 드리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예배 순서를 짜 보았습니다.

간단한 말씀은 장인어른께서, 기도는 제가 맡아서 하였는데요^^;;

만약 예배 순서지 전문이 필요하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워드와 ppt파일로 준비해 놓았으니깐요
^^

그리고 댓글에 이메일주소는 비밀글로 해주세요.^^

이메일수집에 걸리실 것 같아 염려스럽습니다.~~



이전 글을 통해 잠언이가 돈을 잡았다고 말씀은 드렸는데요...
사진 한 번 올려봅니다, 뿌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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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나무(namu)에서의 아이 첫 돌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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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첫 돌 잔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음력 8월 16일에 태어난 저희 아들 잠언이.
드디어 2011년 9월 17일, 돌 잔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진정 잠언이를 사랑해주시는 분들만 모여 간소하고 오붓한 식사를 하자는 뜻을 모아
가족 돌 식사에 적합한 컨템포러리 일식점, w 나무에서 돌 잔치를 하였지요.
이전 저희 돌 식사(잔치) 관련 글은 다음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http://2fered.pe.kr/2457

저희가 선택한 메뉴 및 여러 견적의 경우엔 너무 사적인 내용이라
본 글에서는 rough하게만 소개하겠습니다.
이전 글에 씨엘마린과 나무의 홈페이지, 나무 저녁 돌 식사의 메뉴와 가격 등을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

1. Room Decoration by Ciel Marine

위의 글에도 포스팅을 하였지만 더블유에서 돌 잔치를 진행할 경우에는
무조건 씨엘마린을 통해 데코레이션이 진행됩니다.

씨엘마린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의 여부를 떠나
선택권이 좀 더 고객에게 주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여러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데코레이션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씨엘마린의 홈페이지에서 보는 것 보다
실제로는 민트색상이 나무 레스토랑의 어두운 우드와 잘 어울린다, 란 평가를 해봅니다.



저희는 일단 조화와 생화 중에서 '생화'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가격 차이가 한.. 20만원 정도 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차피 돌 식사가 끝난 후
오아시스에 포장을 다 해주시니.. 아이의 돌 잔치를 기념하며 집에 가져가
한 일 주일 정도.. 두고 보며 그날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떠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씨엘마린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확한 이름이 원래는 씨엘마린 '플라워 부띠끄'입니다.
워낙 플라워 데코나 부케, 웨딩카 장식 등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생화 진행에 있어 매우 만족합니다.
메인 꽃이었던 수국의 질이나 크기, 컬러, 그리고 다른 꽃과의 조화 등 여러 면에서 말이에요.


단!! 죠기 한 가운데 있는 케잌은 가짜라는 점 ㅋ
꽃과 중간 중간의 떡을 모두 진짜이지만요.
그래서 저희는 w kitchen(키친)에서 블랙 포레스트 케잌 하나를 따로 샀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돌인데 초 하나 꽂아놓고 다같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거든요^^

떡의 경우 '빚은'의 떡이라고 합니다.
남은 경우 꽃, 그리고 과일과 마찬가지로 포장을 다 해주시는데, 음...
떡의 '맛'은 솔.직.히. 그닥 훌륭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는 그래서 저희 상사분들과 직장 동료, 와이프의 직장 동료, 교회 등등에 돌릴 떡은
미단과 여의도떡방에서 주문하여 돌렸습니다.
[떡 관련 포스팅]은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돌 식사가 시작되면서 주위가 어두워지면
촛불때문에 분위기가 더욱 은은해지고 좋아진답니다.


한편 앞쪽의 아기자기함, 엘레강스함과는 달리
반대쪽에는 저희의 한복과 아이 양장 박스, 카메라 가방 등이 널부러져있군요 ^^



2. View @ namu

나무에서는 탁트인 한강의 전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특히 저녁 식사의 경우 그 야경이 나쁘지 않습니다.
저녁 7시에 돌 식사를 시작하였는데요, 저흰 대략 6시 경부터 촬영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풍광과 야경도 어둡게 멋있어지고...
아홉시 경에는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멋진 한강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통 유리를 통해 보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은 모두가 작품이 된다는 장점도 있고 말이죠.




3. mood of a baby :-)

하지만 이 모든 부모의 준비와 바램, 설렘...
모두다... 아이의 컨디션이 나쁘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리죠.
저희도 일곱시 돌 식사를 위해 오후 2시-5시에 낮잠 시간을 만들기 위해 무진장 애를 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잠언군,
6시 30분부터 아래와 같은 반코마 상태를 보이시더군요, 흠 -_-


졸려하는 잠언이를 위해 저희가 꺼내든 비장의 카드는 이전에도 소개하였던
바로바로 [병풍책] 되시겠습니다.
분유로도 안되던 짜증을 잠시 병풍책을 통해 풀더군요.

이 날, 저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잠언이가 좋아하는 책(병풍책)과
레고 듀플로 블럭과 몇몇 자동차들을 가져갔었거든요.

정말... 부모님들께서 너무 준비를 많이 하셨는데
아이의 잠과 짜증때문에 돌 전체를 망쳐버린다면 너무 허무하잖아요.
잠 조절과 혹시나의 사태를 대비한 장난감 등은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준비에도 불구하고 저희 잠언이는 제 품에서
한... 10분 짧은 잠을 청했더랬습니다.

그리고 깨자마자 식사 코스가 나오는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더 나빠지기 전, 바로 돌잡이를 진행하였더랬죠.
이게 바로 소규모 가족 돌 식사의 장점인듯 합니다.
어디어디 업체를 끼고 하는 경우, 순서와 하객 정리에 급급해야 할텐데
저희는 가족끼리 진행을 하니 아이 컨디션에 따라,
상황에 따라 상당히 flexible하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4. Doljabi :-)

보이시나요, 저의 다급함이 말입니다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아이가 깨자마자 코스 요리가 나오는 중임에도
저희는 얼른얼른 한복으로 갈아입히고
돌잡이와 생일축하노래 부를 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와이프님이 한복 갈아입으러 간 사이, 제가 아이 한복을 입히느라 고생을....-_-)



가관이 아닙니다.
아이 하나 앉히는데 저와 와이프,
저희 어머님까지 모두 동원되어 저희 잠언이를 앉히고 있네요.


잠이 덜 깨거나 피곤하여 짜증을 내면 어떻게 하나, 정말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요
일단 한복입은 자신의 모습을 워낙 많은 어른들이 칭찬을 해 주어서인지,
케잌에 꽂힌 초 때문인지, 돌잡이 용품때문인지.. 이후로부터 거의 한 시간 가량을
너무나 감사히 혼자 웅얼웅얼 거리며 잘도 버텨주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날의 숨은 공로자인 잠언이의 오이와 단무지입니다 ^^
정말 저 자리에 앉아 한 시간을 버텨준 잠언이가 너무 기특하더군요.
만약, 나무에서 돌 식사를 하신다면 반드시 오이와 당근, 마늘쫑이 들어있는 '야채 스틱'을 주문하세요~^^


단무지와 오이가 살짝 질릴때 즈음, 와이프가 뒤에 있던 데코레이션 떡을 가져와 아이에게 먹이더군요.



참, 결과를 말씀드려야죠?
두둥, 잠언이는 돌잡이때 오만원권을 잡았더랬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참.으.로. 없어보일정도로 좋아하더구만요 ㅋㅋㅋ

그리고 돌잡이까지도 씨엘마린에서 준비를 해줍니다.
연필과 명주실, 비행기, 판사용 망치, 청진기를 준비해주며
여기에 가족분들께서 지폐는 따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너무 부모의 바램이 투영된 것인지는 모르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비행기는 저희가 제외시키고 진행하였습니다.

Finally, 모든 행사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저와 와이프, 돌 떡부터 시작하여 옷에 머리에 식사 메뉴까지...
참으로 소소한 것에까지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쏟은 첫 아이의 첫 돌.

끝나고 나니 살짝 허무한 감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잘 키워야 한다는 의무감과 함께
이전 여러 글에서 밝혔다시피 좋은 가정을 꾸려야한다는 생각도 더 많이 들고요.

원래부터 저와 와이프는 많이 닮았다, 는 이야기를 사귀던 시절부터 여기저기서 들었는데요...
잠언이를 바라보는 저와 와이프의 눈빛이 정말 닮았구나, 란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부부긴... 한가봐요... ^^;;


잠언이의 돌잔치를 마치며...
아이를 사랑으로 돌보아주신 모든 분들과 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p.s. 돌잔치 때 아가들 엄마 옷도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더라고요.
와이프는 흰 옷보다는 아이를 돋보이게 한다고 드레스는 검은색 베라왕 원피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더랬죠,
저한테 1안이 낫냐, 2안이 낫냐, 심지어 3안이 낫냐....-_- 여러차례 물었었다죠)



 
                                                                                    .. & thanks to God for his mercy and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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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놀이공원 -플레이타임- 홈플러스 상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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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지나기 전에는 무료!!! ㅡ.ㅡ; 라서 최근에 2일 연속 달렸습니다. ㅡ.ㅡ;



사실 돌이 지나기 전의 아이 데리고 어디 놀러갈 곳이 마땅치 않으시죠? 우리 어머님들.

(약장사 모드? -_-;)

제가 기막힌 장소를 알고 있어서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부천에 계신 어머님들에게만 해당하는 장소입니다. ㅡ.ㅡ;

부천 홈플러스 (부천엔 홈플러스가 2개 있어요. 소풍터미널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가 제가 간 곳입니다.)

밀면 손바닥 모양이 반대쪽에 나오는 장난감... 이름은 몰라요...ㅡ.ㅡ;


볼풀장 옆에 조그만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열심히 기어올라가는 잠언군.



볼풀장에서 손바닥을 파닥파닥...!!



볼풀장에서 나올려고 하는 잠언이.


요즘에는 볼을 부풀리고 우와~~ 라는 의성어를 자주 내뱉습니다.



레고 듀플로도 있어서 기차놀이도 해봅니다...


사실 아빠가 조립해주면 다 분해하는 놀이를 즐깁니다.



벽에 레고 베이스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을 것 같더군요.^^



문제의 가정집.


주방, 냉장고, 식탁, 나무로 된 요리도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아합니다.


그런데... 잠언이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누나들이 화를 내고 그냥 가네요...ㅜ.ㅜ;


사실 누나들이 피자 맞춰놓으면 잠언이가 다 부수고...ㅡ.ㅡ;


뭐 해놓으면 헤집으니 누나들이 안 때린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킁킁.



혼자 남게된 잠언군. ㅡ.ㅡ;



뭐 그래도.. 혼자 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대망의 터널놀이!!!


굳게 다문 입술이 진지한 각오를 보여주네요.



아직 좀 미숙한지라... 엄마가 같이 따라서 들어갑니다.



중간에 있는 투명 볼!!


아빠랑 잠시 조우한 다음에.. 열심히 기어서




마지막으로 롤러 미끄럼틀!!!

추석 당일이라 사람이 없고 아이가 혼자서 탈 나이가 아니라서

엄마, 아빠가 안아서 1번씩 같이 탔습니다.

(돌던지지 말아주세요.ㅡ.ㅡ)



12개월 이하는 무료입장이구

그 이상은 8천원씩 받습니다.

도와주는 누나들도 많아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안에 정수기도 있고 간단한 먹거리도 팝니다....

정말 도심에서 보기 힘든 좋은 시설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다가 아이 맡기구 쇼핑을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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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지아니스 나폴리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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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베리 크레마, 굿^^



와이프, 처제, 잠언이와 함께 역삼동 지아니스 나폴리에 다녀왔습니다.

지아니스 나폴리 관련 글은 http://2fered.pe.kr/1361 를 참고하세요.

잠언이 임신했던 당시에 방문,

무려 1년 만에 잠언이와 함께 다시 방문하니 사장님께서도 너무나 반가워해 주시더군요.

뭐, 맛과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해서는 이전 글을 참고하시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이겠지요.

최근 청담점도 오픈을 하였다며 쿠폰을 주시더군요.

그리고 잊지 않고 찾아왔다며 풍기 샐러드를 흔쾌히 서비스로 제공해 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저의 지아니스 나폴리 글에 항상 등장하는 처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주~욱 이 집의 단골 되시겠습니다^^

여러가지 맛있는 메뉴들이 다양하지만 오늘은

리조또와 꽈트로 프로마주 피자, 그리고 감베리 크레마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문 모두 성공적이었죠.

맛있게 먹느라 찍지 못한 사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잠언군 사진을 대신하여 올립니다 ㅋㅋ

뭐가 그리 좋아서일까요.

아무래도 이 때 식전 빵과 사과 쥬스를 준 타이밍 같은데..

이곳의 음식은 아주 매운 메뉴를 제외하고 피자 도우, 식전 빵 등은 간이 강하지 않아

아이에게 먹여도 무방할 듯 합니다.

저희가 먹은 피자의 도우 부분, 식전 빵을 음료와 함께 계속 먹였어요.



ㅋ 정말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처제가 순간포착을 잘 한 것도 있고요 ^^


하지만 아이의 집중력은 역시... 15분을 못 넘기더군요.

저렇게 방긋방긋 웃고, 떠들고, 맛나게 먹다가도 15분 경과 후엔 짜증 대 폭발.

결국 다음엔 제대로 된 파스타와 피자 맛을 보기 위해

잠언 군은 반드시 집에 두고 가야한다고 다짐, 또 다짐 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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