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싱가폴여행] 주롱 새공원, 블랙 앵거스, 점보레스토랑 그리고 세인트레지스 수영장



세계 최대의 새 공원이라는 주롱 새공원으로 갔습니다.


아빠등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잠언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


그런데 습도도 높구... 온도도 작살입니다.


그나마 입구에 있는 펭귄관련 시설이 시원하더라구요.



독수리 쑈를 한다고 해서 달려갔습니다.


음...새들이 사람들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광경을 해설자의 설명과 같이 듣는데...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초반에 약간의 임팩트가 있을 뿐...



물론 중간중간에 매우 가까이서 새를 볼 수 있는 점은 좋기는 했다...^^



입구에 있는 펭귄마을.


여러가지의 펭귄이 있지만 에버랜드나 코엑스 아쿠아리움정도의 분위기였다.



가장 큰 새쑈를 보는 광장에 도착했다. 장애인 전용 지정석이 있어서 놀랐다.


역시 법치주의 선진국.



홍학들이 나와서 춤도 추고.. 앵무새도 나오고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제일 좋은 자리는 전체 좌석에서 좌중간 우중간쯤인데 통로 근처로 앉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는 모르지만 특이한 새...^^



여러가지 앵무새들도 보고... 모노레일을 타고 한바퀴 돌은 다음 세인트 레지스로 왔습니다.


너무 습하고 더운지라 잠언이가 많이 징징대더라구요,

결국 새 쇼를 보는 중간에 잠들어버려 업고 돌아다니느라 저희도 더운 날씨에 고생을 했구요.


너무 어린 아이랑은 좀 그렇고요. (4~5세 아이들도 습하고 더우니까 징징대더라구요.)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설명도 듣고, 새들을 보는데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힘겹게 오차드로드로 와서 호텔 앞에 있는 블랙앵거스라는 스테이크집으로 향했고,


USDA 등급의 소고기만 판다는 집이었는데 솔직히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ㅡ.ㅡ;


샐러드도 그럭저럭...



스프는... 뭐랄까...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의 스테이크. 맛도 없고 잘 굽지도 못했으며 무엇보다도 USDA 등급이라는 것을


절대로~~~!!!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같이 시킨 파스타는 괜찮더라구요...ㅡ.ㅡ; 스테이크집 주제에 스테이크는 맛없고.



점심을 먹고 세인트레지스로 가서 잠언이는 다시 물놀이를 합니다.



아빠랑 같이 깊은 물에도 들어갑니다.


동영상은 아니지만 발로 물장구를 얼마나 치는지... 아빠가 너무 힘이 듭니다.ㅜ.ㅜ;



호텔에서 잠언이는 수영을 한 후 어느 정도의 오수를 즐긴 후,

저녁 식사는... 예약하기도 힘들었던 점보레스토랑입니다.

예약을 하면서 하는 말, 

예약시간 15분후까지 안오면 취소되니 알아서해!! 라고 합니다. ㅋㅋ (이놈들은 맛은 있지만 정말 불친절합니다.)



처음으로 나온... Bamboo......... 뭐시기 조개.


특이하고 맛있지만 위에 고수는 빼고 드세요...ㅡ.ㅡ;



역시 새우는 크림에 듬뿍!!!



볶음밥은 당연히 한국사람에게는 필수입니다.

블랙 페퍼를 시키던, 레드 페퍼를 시키던 그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지요^^

그리고 아이를 데려가시는 경우, 밥만 아이들에게 주어도 참 잘 먹습니다.



드디어 나오신 칠리크랩군!!!



신혼여행갈 때 싱가폴에서 블랙펩퍼크랩을 먹어봐서 그런지...


예전처럼의 감동은 없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게살은 끝내줍니다.

역시나 가격 대비 상당한 맛을 자랑함을 저도 부인도 인정^^



맛있게 싹싹 비우고 클락키를 한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왠지 심령사진 같이 나왔네요... 아빠랑 아들이랑 Thumbs Up!!!



클락기 산책 후, 세인트 레지스에 돌아온 다음에 늘 먹었던 패션후르츠 (Passion Fruit)를 소개합니다.


이거 몰디브 신혼여행 이후로 2년만에 다시 먹는 과일인데요...


상큼 달콤함이 어우러진 정말 저와 와이프의 [최고 열대과일]입니다.


패션후르츠는 겉 껍질이 말라있던 탱탱하던 안의 과육은 거의 동일하니


마트에 가셨는데 껍질 말라있어도 그냥 사셔도 무방합니다.


전 까르푸에서 샀었는데요. 아마 싱가폴 어디에서나 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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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uniworld 2011.09.23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저 위에 스테이크..맛 진짜 없어보이네요..